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어제와 완전 딴판인데요
그래서 특별히 준비해본 코너에요
요즘 날씨도 안 좋고
기분도 우울하고
아무것도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는 듯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한번 책에서 짧고 좋은 글귀 찾기를 해보려고요~
책의 제목은 모두가 다 아실 텐데요
바로 노인과 바다에요
여기서 여러분들이 얻으면 좋을 것 같은 글귀들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중 몇개만 찝어서 올리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우선 노래를 한 곡 틀어놓고 갑시다(감성을 위하여~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6RCNJUzfOYs
그럼 일단 작가부터 살펴볼까요?
작가도 모두가 아실텐데요
그래도 굳이 소개시켜드릴게요(제가 좋으니까요^^)
작가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에요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도 받았다고 하네요!(퓰리처상은 문학가에게 부여되는 가장 큰 상이에요~)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기 위해서 책 맨 앞에 나와있는 설명도 함께 첨부해요^^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 볼까요?
1. 노인과 바다에 들어가면서...
표지 속의 표지를 한번 살펴보았는데
하얀색 백지 위에 노인과 바다라는 글씨가 검은색으로 적혀있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의미없고 볼품없는 표지일 수도 있는데요
이 짧은 글귀도 참으로 깊은 여운을 남기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반어법이 국어에서 활용되는 것처럼 간단하고 아무 의미없는 듯한 표지가 노인의 고난을 역으로 그려낸 것 같더라구요
2. 첫번째 글귀
노인은 남은 힘을 다 짜냈다.
그리고 멋 옛날의 자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이 글귀가 특히나 와닿아서 가져와 보았어요^^
인생에서 살면서 힘들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지 않나요?
누구나 한번쯤은 그러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저도 이러한 감정을 많이 겪어 보았어요
하지만 노인은 이러한 감정을 느끼고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더 힘을 내었어요
여러분도 그럴 수 있어요.
언제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그 초인적인 힘을 바로 여러분들 스스로의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자세 속에 숨어있어요
그러니 포기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포기라는 단어를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해보고 계속 도전해 보세요
3. 두번째 글귀
노인은 사자 꿈을 꾸었다.
저는 이 글귀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글귀에서 느껴진 추상적인 상징.
사자가 왜 갑자기 나왔을까.
등등 생각할 거리를 충분히 제공해 주더라구요
노인은 바다에서는 어떠한 존재일까요?
포기를 모르고,
강인한 마음을 가진 사자와도 같은 존재 아닐까요?
하지만 이 바다의 사자가 매번 허탕을 치다가
이번에 잡은 고기도 다 빼앗겼죠
과연 진짜 사자일까요?
저는 노인은 허상의 사자, 즉 꿈 속의 사자라고 생각해요
사자가 되고 싶고 거의 사자의 경지까지 도달한 그러한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우선 그러한 느낌을 받았어요
여라분들은 어떠한 느낌을 받으셨나요?
오늘 이렇게 노인과 바다에서 나오는 짧고 좋은 글귀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글귀들이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항상 힘이 필요할 때마다 이 책을 읽었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직접 분석해본 의미와 책에서 찾아낸 짧고 좋은 글귀들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그럼 글귀들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는 마음과~~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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