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정말 좋아서 토리를 데리고 산잭을 갔어요! 특히나 탄천을 간지 오래돼서 한 번 가보게 되었네요^^ 토리의 힐링 산책 토리는 목줄에 익숙해서 하네스를 맬 때 잘 걷지 않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아하면서 열심히 걷더라구요 사진에서 토리가 뒤를 귀엽게 쳐다보고 있는데요 강아지들은 뒤를 돌아보는 이유가 주인이 잘 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래요! 나무 냄새를 정말 오랫동안 맡더라구요^^;;; 원래 강아지들은 외부 냄새에 반응한다고 하네요 토리야, 잔디가 그렇게 좋니?^^;; 풀내음이 좋긴 좋더라구요 저도 냄새 한참을 맡았어요 (마스크를 써써 100% 맡지는 못하고ㅠㅠ) 산착하면서 해가 등을 따뜻하게 감싸주더라구요 덕분에 산책하면서 춥지는 않았네요^^~ 추운 날씨 감기,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