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gn7 풀체인지 가격, 디자인, 색상 총정리

이제 신형 그랜저 gn7이 대중에게 공개가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임을 바로 알 수 있겠네요. 얼핏 보면 스타리아와 유사점이 존재하는 신형 그랜저의 풀체인지, 가격 정보, 디자인, 성능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신형 그랜저 가격

 

그랜저의 가격의 변화가 생기면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켰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선 신형 그랜저 gn7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4,376 ~ 5,264만 원으로 전작 그랜저의 가격이 3,392 ~ 4,486만 원이었던 것에 비하여 상당히 오른 가격으로, 고급형 보급으로 눈을 돌린 듯합니다.

 

세부적인 가격은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현대 자동차

전작과의 1000만 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면서 네티즌들의 의견 또한 많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2. 신형 그랜저 디자인

 

현대 자동차의 설명에 따르면 그랜저 gn7은 아름다운 비례 위에 매끈하게 다듬어진 면과 미래지향적인 수평형 램프 디자인을 더해 플래그십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존재감을 완성하였다고 합니다.

 

디자인에서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색상이기에 색상 종류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레니티 화이트 펄,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유기 브론즈 메탈릭, 녹턴 그레이 메탈릭,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밤부 차콜 그린 펄, 어비스 블랙 펄, 트랜스미션 블루 펄, 녹턴 그레이 매트(무광), 유기 브론즈 매트(무광, 캘리그래피 트림만 해당) 이렇게 10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예시 자료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예시) 트랜스미션 블루 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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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부 신형 그랜저 풀체인지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은 총 4가지 부분을 살펴보면 됩니다.

 

우선 수평형 LED 램프로,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라고도 합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으로, LED 리어 콤비 램프와의 특유의 리드미컬한 점등 패턴을 선보입니다. 

 

다음은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다시피 낮 밤의 구분을 명확히 해주는 디자인적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과 파노라마 선루프입니다. 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볼 때마다 기아 신형 k8의 그릴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선루프는 옵션이기에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사이드 부분의 풀체인지입니다. 사이드에서 볼 디자인적 요소는 총 5개입니다.

 

 

우선 프레임리스 도어입니다. 말 그대로 윈도우 부분에 철제 틀이 없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고급화를 시도해보고자 한 듯합니다. 

 

다음은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입니다. 테슬라 모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기술로, 인식 시 차 문에 내장되어 있던 도어 핸들이 외부로 나오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 역시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인 듯합니다.

 

다음은 오페라 글라스입니다. 앞문과 뒷문 윈도우 다음에 있는 작은 윈드실드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마지막은 LED 리어 콤비 램프와 20인치 알로이 휠입니다. 리어 콤비 램프는 앞서 얘기했듯이 수평형 LED 램프와의 조화가 일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휠은 캘리그래피 전용과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전용이 존재합니다. 캘리그라피 전용은 모두 20인치이며, 일반 전용은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있습니다.

 

이번에는 내부 디자인입니다. 신형 그랜저 gn7은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 어라운드(Wrap-around) 구조와 프리미엄 리얼 소재를 통해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공간감을 연출한다고 소개글에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설명해드리고 싶은 부분은 앰비언트 라이트이겠지만, 우선은 차례대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스티어링 휠입니다. 인터랙비트 라이트를 적용하고 있으며 과거 1세대 그랜저 스티어링 휠과 비슷한 디자인을 채택한 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현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간 일체감 있는 그래픽 테마를 구현하고, 자연어 기반 음성인식, 미디어 스트리밍, 실시간 길 안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별도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의 주요 전자제어장치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확실히 편리한 운전이 가능하겠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을 얘기하자면 디스플레이에서 계기판의 디자인이 약간 고급스러움의 취지와 약간 벗어난다는 부분입니다.(이 내용은 네티즌들의 의견을 분석하여 작성한 단점으로, 생각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풀터치 공조 컨트롤러입니다. 풀터치 기능이 가능한 대화면 통합 공조 컨트롤러를 통해 주차 관련, 시트 열선/통풍, 스티어링 휠 열선 등의 다양한 기능을 터치 방식으로 통합 제어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사용 패턴에 맞춰 노말 테마, 심플 테마, 커스텀 테마 모드로 선택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약간 신기한 기능으로, 전자식 변속 레버입니다. 핸들 옆에 변속 기어(P, R, N, D)를 조종할 수 있는 레버가 장착되어 있어 편리함을 높였습니다. 다만, 과거의 변속 기어 조종이 익숙하신 분들께는 단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앰비언트 라이트입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주행 상황과 연동하여 다양한 컬러와 운동감으로 순차 점등됩니다. 예시를 들자면, 시동을 켤 경우 푸른색, 공기 청정 기능을 사용하고 있을 때는 초록색, 어린이 보호 구역을 지나갈 때는 노란색, 그리고 드라이빙 모드일 경우는 빨간색으로 색상이 변합니다.

3. 신형 그랜저 gn7 성능

마지막으로 신형 그랜저의 성능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은 최고 출력 198 PS / 6,100 rpm, 최대 토크 25.3 kgf·m / 4,000 rpm, 복합연비 11.7 km/ℓ라고 합니다.(18인치 타이어/자동 8단/2WD의 경우입니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3.5은 최고 출력 300 PS / 6,400 rpm, 최대 토크 36.6 kgf·m / 5,000 rpm, 복합연비 9.5 km/ℓ입니다.(18인치 타이어/자동 8단/4WD의 경우입니다.)

 

다음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입니다. 이 기능은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의 노면 정보를 미리 인지하여 노면에 적합한 서스펜션 감쇠력 제어로 최적화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커트롤 기능입니다. 주행 중 발생하는 로드 노이즈가 실내로 전달될 경우, 소음과 반대되는 제어음을 출력하여 소음을 저감하고 실내 정숙성을 향상합니다.

 

다음은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입니다. 차량의 내비게이션, 레이더 신호 및 ADAS 신호와 연계하여 전방의 가/감속 상황을 예측하고 미리 최적의 기어단으로 변속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그밖에 후진 가이드 램프,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 등이 있기에 더 올 뉴 그랜저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가격표와 카탈로그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신형 그랜저 gn7의 풀체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을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현대 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