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고려대 발견(허위 사실 정리)

현재 고려대에서 상온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하였다고 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불가능할 듯한 여러 현상들을 모두 현실로 만들어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우리나라에서 발견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과학 관련 노벨상 수상이 한국에서 이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상온 초전도체 관련 연구 결과가 허위일 수도 있다는 내용이 귀에 들려오면서 살짝 걱정스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초전도체는 무엇인지, 상온 고려대 초전도체 실현이 얼마나 큰 성취인지, 연구 관련 논란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초전도체란?

초전도체의 역사는 1911년부터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1911년에 오너스는 액체 헬륨을 이용하여 극저온에서 금속의 전기 현상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던 중 4K(K : 절대온도라고 칭하며, 켈빈이라고 함.)의 극저온에서 수은의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것을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일정 온도 아래에서는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현상을 초전도 현상이라고 하며, 이 성질을 지닌 물체를 초전도체라고 합니다. 이때, 수은의 전기 저항이 0이 될 때의 온도가 4k이라고 한 것처럼, 전기저항이 0이 될 때의 온도를 임계 온도라고 합니다. 임계 온도에 도달하면, 초전도체는 자석의 자기장을 밀어내는 등의 새로운 성질을 가지게 됩니다. 즉, 자석 위에 떠 있을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또한, 초전도체 전선을 이용하면 전기 저항이 존재하지 않아 전기 손실이 0이 될 것이며, 다른 분야에서는 전자석을 필요로 하는 자기 공명 영상 장치(MRI), 자기 부상 열차 등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MRI

하지만, 장점이 있으며 단점도 있는 법입니다. 초전도체는 아주 낮은 온도를 유지해야 하기에, 냉각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즉, 초전도체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임계 온도가 높은 초전도체가 필요합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임계온도가 77K인 초전도체 물질을 발견하기도 하였지만,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고려대학교에서 초전도체 관련 연구를 하던 중 상온에서도 초전도 현상을 나타낼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였다는 소식에 학계가 들썩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고려대 상온 초전도체 및 논란

고려대학교에서의 연구진은 1994년에 상온 초전도체와 관련하여 자료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최동식 명예교수). 그때의 이론이 2023년 현재에 이어져 상온 초전도체 개발에 성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온 초전도체

이번에 개발한 물질을 고려대 연구진은 LK-99라는 명칭을 붙여주었으며, 127도 이하에서는 이 상온 초전도체가  초전도 현상을 무조건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이 연구 결과 관련 정식 논문을 발표한 것이 아니라, 무료 논문 사이트에 발표하였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서 학계에서는 초전도체 관련 데이터 검증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초전도체 허위 판결의 한 부분)

LK-99는 납, 인회석, 구리를 높은 온도에서 제련하여 아파이트 구조를 가진 초전도체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때, 이 부분에서도 검증위원회와 학계에서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바로 물질 특성상 초전도 현상이 나타나기 힘들다는 내용입니다.

그렇지만, 만약 연구 결과가 모두 사실임이 검증이 되면, 현재 MRI, 핵융합 시설에 필요한 냉각 시설의 유지비를 확실히 절감시킬 수 있으며, 전선을 모두 개조하여 전력 손실을 0으로 함으로써 금액 절감에 큰 몫을 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초고효율의 전력 생산을 이루어낼 수 있으며, 무한적 에너지 생산, 인공 태양, 초고속 자기 부상 열차 등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 고려대 초전도체 허위로 검증위에서 판별이 나서 관련 주식들이 요동을 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이와 관련하여 초전도체 고려대 연구진들은 초전도체가 확실하다면서 조만간 관련 자료를 종합하여 정식 발표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투자 시장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이는 결과를 이루어 냈으면 좋겠으며, 활용 분야가 넓어질 만큼, 기술의 눈부신 발전 또한 이룩할 수 있길 바랍니다.(허위 사실 해결 시에)

그럼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