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차 힐링 사진 & 명언(명언 풀이/힐링)

안녕하세요~

오늘 힐링 사진&명언으로 다시 찾아왔는데요!

오늘 날씨가 너무 쌀쌀하더라구요

잠깐 외출을 시도해 보았는데요

추워서 집에서의 겉옷 한벌 더 챙겨서 다시 나갔네요 ㅋㅋ

가을이 아니라 겨울인 듯한 느낌도...

나갈 때 밤이라서 좀 으스스한 분위기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멋진 분위기의 사진들도 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일단 밤이라서 그런지 가로등이 다 환하게 켜져 있더라구요

그 모습이 달 같이 보이는 거...... 저 뿐인가요?(^^;;;;)

가로등을 찍을 때의 쓸모없는 팁!

1. 가로등에 절대로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맞추면 처음부터 다시 - Game over)

2. 주변 환경에서 절대로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품이 나와서는 안된다!(ex) 표지판, 오토바이, 자동차 등

3. 주변 환경에 자연물이 나오면 더욱 좋다!(갬성 느낌 살리기)

일단 쓸데없는 팁 재미로 붙여 넣었고요

한번 망한 케이스와 잘된 케이스를 한번 보시죠!

난 망한거

난 나쁘지 않은 거

근데 가로등을 볼때마다 옷이 얇아도 몸은 따뜻해지더라구요(항상 가로등 사진 올릴 때 이런 말 반복^^;;)

그리고 달이 뜨지 않았던 밤이라 더 그런지 초소형 달들이 줄줄이 늘어서 길거리를 환하게 비추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길거리를 밤에 건널 때에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네요^^

다음으로 사진 찍은 곳은 XX아파트 입구인데요(어딘지 밝히면 안되겠죠?)

나무가 문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서 웅장한 성 느낌도 드네요

지금 다시 보니까 약간 유령의 집 입구인 듯 으스스한 느낌도 같이 드네요

으스스

(으스스한 것을 꽤나 싫어하는 1인)

그래도 역시 사진은 이쁘게 나왔네요~(주관적 판단)

가로등도 같이 있으니 기분도 따뜻....

그럼 오늘의 명언 가볼게요~

20년 후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 더 실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돛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아라.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Twenty years from now you will be more disappointed by the things you didn't do than by the ones you did do. So throw off the bowlines. Sail away from the safe harbor. Catch the trade winds in your sails. Explore. Dream. Discover.

마크 트웨인

제가 오늘 이런 명언을 왜 올렸을까요?(아까 독서 명언으로 충분한데도...)

요즘 사람들이 코로나 시기로 비대면 생활이 자주 이어지고 집콕 생활을 즐긴다네요

그래서 더더욱 밖을 나가기 꺼려하고 변화를 싫어하게 된 것 같아요

저도 약간 그러한 낌새가 보이고 있어요....

그러니 오늘 명언을 통해

다시 일상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새로운 경험도 한번 즐겨보고

일상의 틀에 사로잡혀 살지 않도록 노력하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가는 김에 사진 몇개 더 투척)

단풍이 가려졌네

그럼 진짜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