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계속 낮잠을 잔 토리 제가 다가가니까 얼굴 잠깐 들었다가 다시 자네요 이번 점심에 토리가 할 일 식탁 밑에서 돌아다니기 터그놀이하기 약 먹기(젤 싫다멍) 빗질하기(비숑은 털이 많이 엉켜요) 밥을 먹는데 겨속 식탁 옆에서 밥풀을 탐내는 토리.... 배고픈가 싶어서 사료를 한번 줘 보았어요! 옛날부터 사료가 입맛에 잘 맞지 않아서인지 입에 가져다 주어야 겨우 입에 넣네요^^;;; 아 주지마라멍 그것마저도 뱉어버리네요... 밥은 나중에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일단 밥을 먹고 토리와 터그놀이를 해주어야 겠어요 토리와 터그놀이를 하니 활력을 되찾아네요ㅋㅋ 기운을 되찾은 토리에게 한가지 고난이 남아있는데요... 바로 약!! 토리에게 약을 그냥 먹일 때에는 너무 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소량의 물과 섞어..